작성자 홈피관리자 시간 2018-03-21 19:50:19 조회수 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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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은 젊은이들에게 주기 아깝다

 

1925년 노벨문학상을 받은 아일랜드의 극작가 조지 버나드 쇼가 한 말입니다.

무엇으로도 살 수 없는 젊음이라는 축복을 허망하게 보내버리는 이 시대의 청년들에게 보내는 인생선배의 경고의 메시지입니다.

 

중년이 막 시작되었고 아직 살아갈 날이 많은 저조차도 지난 25년의 세월을 돌아보면 너무 아깝고 허망한 세월을 보낸 것 같아 후회가 남습니다.

많은 선택의 기로 가운데 게으름, 나태함, 현재의 편안함을 추구하였고 나에게는 이 젊음이 끝없이 솟아나는 자원인 것처럼 착각하며 살아왔습니다.

고속도로에 들어선 자동차처럼, 특히 20대 후반 ~ 30대에 들어서면 그 누구도 흐르는 시간의 속도를 멈출 수가 없습니다.

생업, 결혼, 자녀, 인간관계 등의 문제로 시달리며 멈출 수 없는 폭주열차를 타며 거침없이 세월을 소비하게 됩니다.

 

잘 생각해 보세요. 극장에 들어가, 보고 싶었던 영화를 보기 시작했을 때의 마음과 영화가 끝날 때 즈음의 마음을... 극장을 나올 때의 허망함처럼 무서운 속도로 끝나버리는 것이 청춘입니다.

 

세월이 지난 후 구원받은 기독교인들에게는 이 문제가 더욱 심각하게 다가옵니다. 인간적인 후회와 영적인 후회가 동반되어서겠지요.

에베소서 5장에서는 이와 같이 말합니다.

(엡 5:15) 그런즉 너희가 어떻게 행할지를 자세히 주의하여 지혜 없는 자 같이 하지 말고 오직 지혜 있는 자 같이 하여

(엡 5:16)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엡 5:17)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

(엡 5:18)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사랑하는 자녀가 거친 광야와 같은 인생을 살아가야 하기에 하나님은 우리에게 예수님을 보내주셨습니다.

늘 함께 계셔주시고 들어주시고 위로해주시며, 세상 끝날까지 우리에게서 떠나지 않으시는 분이 바로 예수님이십니다.

그리고 이 예수님의 영(성령)을, 예수를 주로 영접한 우리에게 선물로 주셨습니다.

성령을 의지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말씀묵상과 기도의 삶을 훈련해야 합니다.

매일 밥을 먹어야 움직일 수 있듯, 성령의 충만을 받기 위해서는 말씀과 기도의 삶이 동반되어야 합니다.

 

젊을 때 조금이라도 더 수고하여 성령충만을 알아가기 위해서 노력하였으면 합니다. 인생의 나침반이 말씀과 성령충만에 있기 때문입니다.

늦었다 생각하는 그 시기가 가장 빠른 시기입니다. 내가 그토록 사랑하는 게으름을, 사랑하는 그 분(예수님)께 조금 양보한다고 생각하면 조금 수월해질 것입니다.

매일 식사하듯 하루에 일정한 시간을 주님과 교제하는 우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나의 인생의 르네상스 시대는 지나간 세월에 있는 것이 아니라, 오늘을 살아가는 바로 이 순간임을 잊지 마시는 우리가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작은자 이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