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홈피관리자 시간 2018-02-18 00:19:56 조회수 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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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울리는 종


날마다 신을 향해 세 번 기도하는 마을이 있었습니다. 이들의 신실한 믿음에 감동한 신은, 선물로 이 마을 사람들에게 마음을 울리는 종을 선물해 주었습니다. 이 종은 신을 향한 간절한 기도가 하늘에 닿을 때, 기도자의 마음에 울리어, 신이 응답하겠음을 알리는 종이었습니다.

어느 날 한 청년이 밭에서 일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마음의 종이 울리기 시작했습니다. “무슨 일이지? 기도도 하지도 않았는데…” 청년은 일에 집중할 수 없었습니다. 별수 없이 함께 일하던 사람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청년은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고민에 잠겨 집으로 돌아온 청년이 문을 열려고 하자 자물쇠가 열려 있었습니다. “분명 잠그고 나온 것으로 기억하는데…” 이상하게 생각한 청년은 창문으로 집안을 들여다보았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안에 도둑이 들어와 있었고, 정신없이 청년의 물건을 보따리에 집어넣고 있었습니다. 당황한 청년은 큰소리로 외쳤습니다. “도둑이야!”물건을 보따리에 넣던 도둑은, 갑작스러운 청년의 외침에 놀라 보따리는 팽개쳐두고 불이 나게 집을 빠져나가 달아났습니다.

이 때 청년의 마음에서 울리던 종이 멈추었습니다. 그제서야 청년은 전날 밤 가족의 안전을 위하여 기도한 자신의 기도가 응답되었음을 깨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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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8장에서는 이와 같이 말합니다. (롬8:26-27)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마음을 살피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예수님을 마음으로 영접한 이들에게는 성령께서 마음으로 들어오십니다. 이 성령님은 언제나 우리의 연약한 처지와 믿음의 성장을 위하여 탄식하며 기도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결코 이미 완성된 구원이라고 하여 우리를 팽개쳐 두시는 분이 아니십니다. 이 땅에 살아가는 동안 우리를 통해 또 다른 열매를 맺기 위하여 하나님은 우리를 훈련할 장기간의 계획을 준비하고 계십니다. 영접은 시작입니다. 구원받는 것만이 인생의 목적이라면 하나님은 왜 구원된 사람들을 곧장 하늘로 데려가지 않는 걸까요?

지직거리는 라디오를 즐겁게 듣고 있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미묘한 잡음을 없애고 맑은 전파를 잡기 위하여 수고하듯이, 오늘 살아야 될 이유를 들려주시는 하나님의 작은 음성에 귀 기울이는 우리가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작은자 Le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