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홈피관리자 시간 2017-07-01 12:19:23 조회수 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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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야의 한 점 구름인가요.

 

그늘진 하늘 답답한 마음 안고

오늘도 한숨 쉬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사무친 사연을 가슴에 움켜쥐고

한자라도 흘릴세라 주의 말씀 훑어보지만

오늘도 주님은 묵묵부답이십니다.

 

이 사건 저 사건 혹여 있을 주님 뜻 찾느라

온 신경 온 촉각 세워 민감해져도

오늘도 제 이야기는 없습니다.

 

하루 한 달 일 년 눈물로 흘린 세월

인내인지 나의 삶에 대한 무책임인지

도무지 알 수 없는 하루하루

 

그래도 기도해야지 그래도 묵상해야지

연약한 나에게도 주신 십자가 지고

오늘도 주님만 따라갑니다.

 

그런데 오늘! 주님께서 아침부터 바쁘십니다.

생각지 못한 방법 생각지 못한 사람

주님! 이게 엘리야의 한 점 구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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