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홈피관리자(admin) 시간 2017-04-16 21:32:49 조회수 233
네이버
첨부파일 :
sky_mori.jpg

오늘 오후 예배에 한 부부가 교회에 출석하셨다. 예배 후에 목사님 부부와 함께 교제를 나누는 도중

믿기 힘든 한 단어가 남편 성도 님의 입술로 고백 되었다. 다름 아닌 과거에“은평 침례교회”에 다니셨다는 한 마디였다.

한국에서 성결교회를 다니셨다는 말씀을 초반에 들었던 터라 어떤 관계성도 느끼지 못하였는데,

20분 정도 대화가 진행된 후에 불쑥 터져 나온 말이어서 비록 은평교회 출신이 아닌 나지만

순간 목사님의 얼굴을 보며 목사님!!! 하고 소리쳤다. 목사님, 사모님께서 젊은 시절 충성을 다 하여 봉사하셨던 교회이기에

은평교회 출신 성도님이 누구의 소개도 없이 홈페이지를 보고 교회를 찾아온 것은 정말 우연이라고 치기에는

너무 소름 끼치는 사건이었다. 약간 어색하고 답답하였던 분위기가 순간 부드럽게 풀리면서 부부 집사님들과 너무 순조롭게 대화가 풀려나갔다.

 

동경에도 한국교회는 많다. 오늘도 많은 성도와 방문객들이 자신에게 맞는 교회를 찾으러 배회할 줄 안다.

내가 알기론 오늘 방문하신 부부 집사님들의 지역에도 한국교회들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하나님은 특별한 뜻이 있으셔서 이 부부 집사님을 우리 교회로 인도하신 줄 믿는다.

이 광야와 같은 척박한 영적 토양 일본에서 따뜻한 사랑과 배려 그리고 대가 없는 헌신으로 성도를 섬기는 우리 동경 사랑의 교회에

귀한 동역자를 붙여주신 것이다.

동경사랑의교회 사역을 기뻐하시는 우리 하나님께 무한 감사를 드린다. 아멘